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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태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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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의 특성
제목 소양인의 특성
작성자 국제사상체질협회 (ip:)
  • 작성일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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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22
  • 평점 0점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 비대신소(脾大腎小)한 사람을 소양인이라고 말하고 있으며(脾大而腎小者 名曰 少陽人), 심욕(心慾)의 관점에서는 소양인이 지혜를 버리고 사사로움을 추구하기 쉽다고 서술하고 있다(棄智而飾私者). 소양인의 비대신소의 의미에 대해서는 후대에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대체로 소화기가 비교적 강한 반면 비뇨생식기의 기능은 비교적 약한 체질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해부학적으로 비장(spleen이 아니라 pancreas를 의미)의 크기가 크고 신장의 크기가 작다고 해석하지는 않는다.


소양인은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네 가지 체질 중 태음인 다음으로 수가 많으며 동의수세보원에 따르면 분포비율은 약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소양인의 체형은 가슴의 벌어진 기세가 왕성한데 반해 엉덩이의 기세는 약하다(少陽人體形氣像 胸襟之包勢 盛壯而 膀胱之坐勢 孤弱). 대체로 하체에 비해 상체가 발달한 체형이며 가슴이 튼실하지만 발은 가벼워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소양인 중에도 외모가 소음인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양인은 항상 일을 행하려 하지만 그만두려 하지 않는 성향이 있으며(少陽之性氣恒欲擧而不欲措), 이로 인해 소양인은 항상 외부에서 이기려 하고 내부를 잘 다스리지는 못한다(少陽之情氣恒欲外勝而不欲內守). 굳세고 강직하면서도 행동이 날래기 때문에 업무를 비교적 잘 처리하는 편이다. 하지만 항상 두려운 마음(懼心)이 있기 때문에 소양인은 자신의 내면을 잘 살펴서 두려운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두려운 마음이 계속 커져서 심해지면 소양인에게 건망증을 야기 할 수 있으며 사상의학에서는 이를 소양인의 위험한 증세로 본다.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한 상태이다. 소양인의 병으로는 소양상풍증(少陽傷風證), 결흉(結胸), 망음(亡陰), 흉격열증(胸膈熱證), 소갈(消渴), 도한(盜汗), 음허증(陰虛證) 등이 있다.

   

소양인은 슬퍼하는 마음과 분노하는 마음을 늘 경계해야 하며, 기름기 많고 더운 음식보다는 시원한 해물류나 채소류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소양인에게 적합한 한약재 및 음식으로는 숙지황, 산수유, 치자, 복령, 인동등, 방풍, 황련, 차전자, 연교, 보리, 오이, 수박, 돼지고기, 해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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